백만장자가 될 기회를 영영 잃어버릴 뻔했다가 되찾은 미국 테네시 주 남성에게 복권 당국이 전한 조언이다.
테네시 주 복권 당국은 슬래튼에게 "복권을 구매하는 즉시 그 위에 서명을 해두는 것이 좋다. 그렇게 소유주를 밝혀두면 분실하거나 도난 당하더라도 제3자가 현금화할 수 없다"고 조언했다.
슬래튼은 거액의 복권 당첨금을 손에 넣었지만 약혼녀와 자신 모두 하던 일을 계속 할 것이라면서 당첨금으로는 집과 자동차를 산 후 나머지는 투자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