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의 엘시티 분양권 매매 과정을 놓고 여·여간 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최초 엘시티 분양권 당첨자와 박 후보 의붓아들 최모씨의 분양권 전매계약을 도운 부동산 중개인 A씨는 일반적인 중개는 아니었다고 말했다.A씨는 엘시티 분양권 계약 첫날이었던 2015년 10월 28일 분양사무소 인근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우연히 최모씨를 만났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