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호수 아랫마을과 문화의 거리, 장호원터미널 일원 등 경기 이천시 원도심이 새롭게 태어난다.이천시는 건축물 노후화와 상권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과 장호원 원도심을 재생시키겠다는 구상을 담은 '2030 이천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경기도가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도시재생전략계획'은 원도심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등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