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억 TBS 재정지원 중단 오세훈 경고 발언의 위험성

375억 TBS 재정지원 중단 오세훈 경고 발언의 위험성

wind 2021.03.2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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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당선되면 서울시미디어재단 TBS에 서울시 예산지원을 하지 않을 수 있다며 균형있는 방송을 하라고 밝혀 논란이다.

강철원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캠프 정책실장은 23일 미디어오늘에 보낸 SNS메신저 답변에서 '방송의 독립성 침해 우려가 있지 않느냐'는 질의 등에 "오 후보가 답변한 것은 당선된 후 내용을 파악한 후에 하겠다는 의미"라며 "질문하신 독립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이미 10년 전 서울시장을 하다가 스스로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