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7일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집니다.북한 주민들은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고, 스스로 정치적 집단을 형성할 역량도 갖고 있지 못합니다.이렇게 북한 지역 내에 정당으로 발전할만한 정치적 세력이 형성되기 힘든 상황이라면 북한 선거는 초기에는 남한 정당들이 주도적으로 개입하는 다소 특수한 형태로 치러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