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경기도의 광역버스 예산 합의 미이행으로 사업이 부진한 가운데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수입금공동관리형' 71개 노선, 610대를 '경기도 공공버스'로 우선 자체 전환한다"고 밝혔다.
박태환 교통국장이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2021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 중지에 따른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 및 노선신설 공모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도는 8월에 중지되는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 광역버스 71개 노선을 '경기도 공공버스'로 우선 전환하고 내년부터 국가사무 이관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