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멕시코 등에 마스크를 대량으로 판매하겠다며 국제적인 사기 행각을 벌인 업체 대표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지난해 초 미국의 한 중개업체는 이 한국업체를 통해 멕시코 정부에 마스크를 공급하기로 했다, 한국 업체의 거짓말이 탄로 나 계약이 무산됐다고 SBS 취재진에 털어놨습니다.한국업체는 멕시코 내 창고에 자신들이 보낸 마스크가 대량 보관돼 있다며 계약을 추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