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65호 울주군 목도 상록수림을 비롯해 차일암, 회야댐, 사연댐, 반구대 등 5곳을 대상으로 야생생물 및 지질자원 관리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울산시와 울산시의회의 합동조사가 실시된다.
울산시와 시의회는 24일 오후 울주군 온산읍 방도리의 '울주 목도 상록수림'과 중생대에 형성된 차일암을 찾아 현장조사를 벌였다.
목도 상록수림은 면적 1만74㎡ 규모로 난대성 상록수림인 동백나무, 후박나무, 보리밥나무 등이 동해안에서 유일하게 서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