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Morning Nine’추진

해남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Morning Nine’추진

wind 2021.03.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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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경찰서최근 기승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위해 24일부터 'Morning Nine'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읍내지구대 지역안전경찰의 관내 금융기관 범죄예방 홍보활동 다음 날인 10일 국민은행 해남지점으로부터 보이스피싱 신고를 받고 신속 출동하여 검거하는 등 금융기관 종사자의 보이스피싱 범죄 신고를 한층 강화하고자 'Morning Nine' 계획을 수립하여 2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해남경찰이 시행한 'Morning Nine' 활동은 지구대·파출소 지역안전경찰관이 금융기관 개장 5분 전 방문하여 금융기관 종사자를 대상, 심리적으로 불안해 보이는 고객이 고액을 인출 하는 등 의심되는 행동을 보이면 즉시 신고하도록 설문지를 활용 홍보하고 금융기관 종사자들에게는 사명감을 부여「금융사기 피해는 은행 창구에서부터 막는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