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2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가 지역별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반면, 반전 노림수를 찾는 여권은 전통적 강세 지역이었던 강서권 공략으로 선거전을 시작했다.
박 후보 캠프 관계자는 "강서 지역에서 여론조사 결과가 안 좋게 나왔지만, 박 후보가 구로구에서 오랫동안 정치 생활을 했던 만큼, 역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강서를 시작으로 전통적 여권 강세 지역인 서북, 강북권을 되찾으면 선거 막판 역전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