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검·경’ 3자 협의체 29일 첫 회의

‘공수처·검·경’ 3자 협의체 29일 첫 회의

wind 2021.03.24 19:57

20210324516931_20210324195717532.jpg?type=w647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찰·경찰이 참여하는 '3자 협의체'가 구성돼 오는 29일 첫 회의가 열린다.

실제 공수처와 검찰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과 관련 수사외압 의혹을 받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사건 이첩 기준을 놓고 최근 신경전을 벌였다.

한편 김진욱 공수처장은 김 전 차관 불법출금 의혹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이 지검장을 비공개로 만난 것과 관련해 검찰에 고발당한 것과 관련, 이날 " 일시와 장소가 사후 작성됐다는 게 주장"이라며 "저희가 자료도 있고, 적절한 시기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