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은 24일 오후 7시 30분 울산 야음성당에서 진행된 '미얀마 민주화 회복 기원 미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짓밟은 미얀마 군부를 규탄했다.
아웅산수치 국가고문과 구금된 국민들의 석방도 촉구했다 이번 미사는 지난달 1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와 비무장 시위대를 향한 폭력진압을 규탄하고, 미얀마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사 주례는 김영규 대리구장이 맡으며, 대리구 성직자와 신도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