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에서 과수화상병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충북에서 올해도 과수화상병이 창궐할지 주목된다.지난해 과수화상병 피해를 본 농가는 "개화기 때 꽃에서부터 증상이 발현했다"면서 "인력과 농기구는 물론 곤충에 대한 감염 대책도 필요하다"고 했다.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는 세균성 전염병으로 감염 경로나 원인 등이 명확히 밝여지지 않아 발병 때 과원 전체를 매몰 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