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춘호 농심 회장 발인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가운데 고인이 운구차로 옮겨지고 있다.1930년 울산에서 태어난 신 회장은 1965년 농심을 창업해 56년간 이끌어왔다.농심 창업 후에는 신라면과 짜파게티, 새우깡 등 사랑을 받는 제품들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