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보채서…" 7개월 딸 바닥에 던져 뇌사 빠뜨린 엄마 구속

"울고 보채서…" 7개월 딸 바닥에 던져 뇌사 빠뜨린 엄마 구속

wind 2021.03.2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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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개월 친딸을 1m 높이에서 반복적으로 던지는 등 폭행한 외국인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아직 남편에게선 별다른 아동학대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아내와 함께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딸을 던진 횟수 및 강도 등으로 미뤄 범행 고의성이 크다고 보고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30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