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가 수열에너지를 비롯한 5가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물산은 25일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성환 의원 등 국회의원 10명,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 국장,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 등 30여명이 롯데월드타워 에너지센터를 방문해 롯데월드타워의 수열에너지 이용 현황을 듣고 국내 수열에너지 보급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지하 6층에 설치된 약 2만㎡ 규모의 에너지센터에서는 수열에너지와 지열 냉난방시스템, 고단열 유리 사용, 태양열 집열판 등을 통해 총 에너지 사용량의 12%가량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