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층 세무조사는 배제, 불공정반칙·특권탈세는 엄중 대응”

“취약층 세무조사는 배제, 불공정반칙·특권탈세는 엄중 대응”

wind 2021.03.26 17:25

 

국세행정개혁위원회가 26일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올해 첫 회의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해 개최하고, 세무조사 운영방향과 전국민 고용보험 지원을 위한 실시간 소득파악 시스템 구축 방안, 빅데이터·클라우드를 활용한 업무방식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위원들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한 세심한 조사운영을 당부하고, 주요 과제에 대해서도 국민과 납세자의 편익 향상을 위해 면밀하게 준비해 이행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복지행정 지원 등 점차 확대되는 국세청의 역할과 임무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국민신뢰가 필수적인 만큼, 국민의 시각에서 개선의견을 제시하는 등 국세행정개혁위원회의 정책자문 역할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