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을 받고 사용하지 않으면 한도 금액을 축소하기로 했다.다른 시중은행 가운데서는 KB국민은행이 작년 7월 말부터 약정금액이 2000만원이 넘는 신규 또는 기한연장 마통에 대해 소진율에 따라 대출한도를 축소하고 있다.국민은행은 마통 신규 약정일로부터 만기일 3개월 전까지 평균 대출한도 소진율이 10%이하면 약정 한도의 20%를 깎고 기한을 연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