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산림이 급속도로 파괴되면서, 주요 열대지역에서 최소 4만2000㎢의 산림이 유실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가디언이 보도했다.전체적으로는 12만2000㎢에 달하는 숲이 사라졌는데, 이 면적은 전년대비 12% 늘어난 수치다.브라질의 숲이 우거진 지역은 1만7000㎢가 파괴돼 전년대비 약 25%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