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에르메스, 600만원 '버섯 가방' 공개…비건이 열광했다

명품 에르메스, 600만원 '버섯 가방' 공개…비건이 열광했다

wind 2021.03.28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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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소재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가죽에도 '비건' 열풍이 거세다.

고급 가죽 가방을 만드는 럭셔리 패션 기업들도 앞다퉈 비건 가죽으로 만든 제품 출시에 나섰다.

비건 가죽은 동물성 원피를 사용하지 않고, 버섯·파인애플 등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만든 가죽 혹은 인조 가죽을 통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