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 생명 존중 문화 조성과 농촌 지역 자살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생명고을 레벨-업'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내장상동 우미아파트와 휴먼시아아파트를 '생명고을 레벨-업' 사업 대상 아파트로 추가 선정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생명고을 레벨-업' 사업은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정된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생명 존중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