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일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미얀마 사태와 한반도 문제를 논의했다.
이어 미얀마의 민주적 헌정질서가 조속히 회복되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책임 있는 역할을 계속 수행하고 현지 우리 국민과 진출기업의 안전 확보와 상황 악화 시 신속한 철수를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을 적극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상임위원들은 한반도와 지역 안보정세를 점검하고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 정착을 위한 유관국 간 대화가 조속히 재개돼야 하며 이를 위해 유관국들 모두가 협력적 자세로 관련 노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