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30일 오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능형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 설명회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국 60개 지자체의 ITS 담당자 및 ITS협회,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ITS와 C-ITS 사업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국토부는 스마트 신호체계 도입 등 지자체의 교통관리를 위해 2009년부터 ITS 구축사업에 국비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폐쇄회로TV 등을 활용한 돌발 상황 관제시스템 등 43개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각종 ITS 구축 사업에 총 1390억 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