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NASH 치료 신약으로 개발 중인 랩스 트리플 아고니스트를 간 희귀질환 치료제로도 개발할 수 있는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추가 연구에선 기존에 확인했던 직접적인 항염증 및 항섬유화 효과와 더불어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가 간 내 담즙산 생성도 조절한다는 기전을 밝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 연구를 통해 랩스 트리플 아고니스트가 비알코올성지방간염에 이어 간 분야 희귀질환 치료제로도 개발될 수 있다는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