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은 미국 식품의약국에 보툴리눔 톡신 제품 '레티보'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미국 사업은 휴젤이 지분 70%를 보유한 현지 법인 휴젤아메리카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미국은 전 세계 최대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지만 실제 소비자의 시술 경험율은 높지 않은 편이다"라며 "지난해 중국 품목허가 획득, 유럽 허가 신청 제출에 이어 미국 허가 신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휴젤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