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한미일 안보 사령탑간 회의와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잇따라 대북 대화 재개 등 상대국들의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양무진 북한 대학원 대학교 교수는 문 대통령, 서훈 실장, 정의용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박지원 국정원장 등을 언급하며 "외교안보 원팀으로서의 역할과 능력은 충분하다"며 " 두 개의 회의결과를 비공식적으로라도 북한에 전달해 북한이 대화의 장에 나올 수 있도록 남북 차원의 조치를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남북 대화 재개의 가능성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