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한 말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의 얼굴 등을 수차례 폭행해 코뼈를 부러뜨린 20대가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이에 B씨가 일행에게 "술을 나한테 계속 쏟아 속옷까지 젖겠다"고 말했는데 이 말에 분노한 A씨는 B씨 머리채를 잡고 주먹으로 얼굴과 목을 수차례 때렸다.A씨의 폭행으로 B씨는 코뼈가 부러지고 임파선 부위 통증을 호소해 목 부위를 절개하는 응급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