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비·학업지원비 등 현금 급여 또는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학업·자립·상담·법률·활동 등은 중위소득 72% 이하이면 지원된다.동래구 관계자는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적극 발굴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