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문화재 중 태실이 있다.이렇게 보면 저 산 정상에 있는 석물 하나를 통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태실의 흔적을 마주할 수 있는 것이다.태실을 찾는 과정에서 평소라면 접하기 쉽지 않은 경험을 하곤 하는데, 가령 태실의 위치가 일반적인 곳이 아닌 군부대 혹은 민통선 안에 있는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