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가 통일공원 함정전시관에 전시 중인 전북함에 대해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5일부터 일반인 관람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하지만 최근 전북함의 해상이동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난간 등의 시설물 부식이 확인돼 빠른 시일 내 관람 중단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제기됐다.이에 시는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히 일반인의 관람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