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유령법인 설립해 만든 대포통장 유통한 일당 기소

검찰, 유령법인 설립해 만든 대포통장 유통한 일당 기소

wind 2021.04.0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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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 형사2부는 유령법인 명의의 대포통장 수백 개를 만들어 유통한 일당 11명을 붙잡아 A씨 등 4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유통조직 총괄인 A씨는 지난해 3∼10월 유령법인을 설립한 뒤 그 법인의 지점 109개를 개설했다.

그는 이 법인과 법인 지점 명의로 통장 323개와 현금카드 155개를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