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일 오후 2시 여의도 본사에서 서울대학교 산업시스템혁신연구소 산하 데이터 마이닝 센터와 '빅데이터, 머신러닝, 인공지능 관련 퀀트 리서치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려대와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MOU,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자산관리 핵심기술 공동연구' 협력 MOU에 이어 이번 서울대 데이터마이닝 센터와 '빅데이터, AI 퀀트전략 공동연구' MOU까지 회사의 전 사업부문에 걸쳐 국내 유수 대학 연구기관들과의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서울대학교 데이터 마이닝 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증권사 수준의 퀀트 리서치를 제공하고 고객 맞춤형 데이터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며, "NH투자증권은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를 선도 증권사로서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