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서울과 부산 시장을 포함해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전 11시 현재 12.2%라고 밝혔다.서울시장 선거에는 107만 명이 참여해 12.7%의 투표율을 보였고, 부산시장 선거는 34만 명이 투표해 11.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4월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보다 3.1%포인트, 2018년 지방선거보다 3.5%포인트 낮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