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가 이번엔 외신 기자의 인터뷰에 응했다는 이유만으로 시민들을 구금한 것으로 드러났다.3일 현지 매체 미얀마나우는 미국 CNN 방송 취재팀과 인터뷰한 시민 가운데 최소 6명이 군 시설에 구금되어 있으며 연락 두절 상태라고 가족 및 친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CNN클라리사 워드와 취재진은 2일 양곤 북부의 밍갈라돈 시장과 텐 마일 시장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