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첨단세라믹산업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

전남도, 첨단세라믹산업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

wind 2021.04.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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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2025년 70조대 규모로 추산되는 '첨단세라믹' 산업을 지역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에 본격 나섰다.

전라남도는 정부로부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목포 세라믹산단·대양산단·영암 대불국가산단 등에 첨단세라믹 기업과 연구소 등을 집적화하고 2030년까지 첨단세라믹 기업 100개사를 육성해 전남 서남권을 연 매출액 3조 원 규모의 세라믹 원료소재의 글로벌 공급기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7년부터 총사업비 837억 원을 들여 목포세라믹산업단지에 '세라믹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라믹 원료소재부터 시제품까지 시험평가하고 제조할 설비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