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충북에서 전국 최초로 학점이 인정되는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충북농협은 지난 2월 도, 충북지역대학총장협의회,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와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 협약을 했다.지원단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무급봉사와 유급근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학교별 봉사시간 학점 인정조건에 따라 최대 2학점까지 인정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