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바꾸는 미얀마 군부...총선 재실시 "1년→2년 이내"

말 바꾸는 미얀마 군부...총선 재실시 "1년→2년 이내"

wind 2021.04.09 20:39

 

미얀마 군부가 비상사태 기간 연장을 시사했습니다.

툰 대변인은 이날 방송된 미 CNN 방송과 인터뷰에서도 "비상사태가 6개월 혹은 그 이상 연장될 수 있지만, 2년 내에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툰 대변인은 또 "시민들이 평화를 원하면서 반군부 시위가 점점 줄고 있다"면서 "정부 각 부처는 조만간 모두 완전히 정상적인 운영을 재개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