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가 천안함 피격사건 재조사를 결정했다가 이를 번복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천안함 유족과 생존자 대표들이 6일 청와대를 찾아 항의했다.유족 측은 청와대 측에 문 대통령과 면담을 요구하면서 천안함 피격이 북한의 소행이란 점을 문 대통령이 공식 발표해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또 이번 진상위의 천안함 재조사 번복 논란에 대한 청와대의 공식 사과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