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이후 부동산 정책은? 세제·규제 고심&3기신도시 그대로

4·7 이후 부동산 정책은? 세제·규제 고심&3기신도시 그대로

wind 2021.04.11 14:02

0004898843_001_20210411140203187.jpg?type=w647

 

지난 7일 진행한 재보궐선거 분수령이었던 서울시장 선거는 현재 정권의 부동산 실정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홍 부총리도 부동산 회의에서 "여야를 떠나 부동산시장 안정과 주택공급 확대를 통한 서민 주거 안정이라는 지향점은 결코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투기 수요 억제, 실수요자 보호, 불공정 거래 근절 등 부동산 정책의 큰 틀은 흔들림 없이 유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3기 신도시 등 주택 공급 방안이 지연되거나 무산될 경우 무주택자·실수요자 타격이 큰 만큼 기존 정책은 속도를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