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니 최대 미디어 기업 엠텍에 1680억 투자

네이버, 인니 최대 미디어 기업 엠텍에 1680억 투자

wind 2021.04.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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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인도네시아 최대의 종합 미디어 기업 엘랑 마코타 테크놀로지에 1억5억000만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는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캐러셀, 인도네시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부칼라팍에도 전략적 투자를 한 바 있다.

이정안 네이버 책임리더는 "커머스·콘텐츠·클라우드 등 네이버가 글로벌 확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주요 사업들을 중심으로 동남아 파트너들과 함께 접점을 찾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회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