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유통업계 1위 기업인 지오영이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 3조원 시대를 목전에 뒀다.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오영의 지난해 매출은 2조7374억원으로 2019년 대비 41.36% 증가했다.지오영은 제약바이오 기업들 보다도 먼저 매출 1조원 시대를 개막한 국내 의약품 유통 공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