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중 40대를 제외한 전 세대가 오세훈 당선인에게 표를 몰아준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일 0시 15분 기준 강북·관악구를 제외한 서울 23개 자치구가 오 당선인의 손을 들어줬다.박 후보의 옛 지역구인 구로와 도봉·노원구 등 민주당이 강세인 자치구에서도 오 당선인이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