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과거의 예단, 객관적 판단 막을까 걱정”

양승태 “과거의 예단, 객관적 판단 막을까 걱정”

wind 2021.04.08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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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

피고인석에 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형사35-1부 심리로 열린 '사법농단 의혹' 공판에서 내놓은 작심 발언이다.

양 전 대법원장은 특히 당시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로 수사 책임자였던 한동훈 검사장을 겨냥해 날선 발언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