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전초전' 격인 4·7 재·보궐선거가 여권의 참패로 끝났다.국민의힘은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자리를 동시에 탈환했다.8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가 100% 완료된 가운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7.50%를 득표하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18.32%포인트 격차로 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