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업계 시공능력평가 1위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새 수장으로 선임된 오세철 사장이 올해 이사회를중심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삼성물산은 오 사장이 건축·토목·플랜트·주택 각 분야에서 기술력과 프로젝트 역량을 강화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삼성물산 관계자는 "핵심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현장 전문가를 사장 승진과 동시에 대표이사로 과감히 보임함으로써 변화와 혁신을 실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