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에서 독극물로 인해 고양이 6마리와 비둘기 1마리가 사망한 것으로 의심되는 동물학대 사건이 발생했다.이에 동물권 단체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2일 파주 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동물자유연대는 "경기도 파주시 한 단독주택단지에서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고양이 6마리와 비둘기 1마리가 사망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