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썩는 플라스틱, 바이오 원료 기반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박람회 '차이나플라스 2021'에 친환경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LG화학은 가전제품에 많이 쓰이는 고부가합성수지를 재활용한 'PCR ABS', 자동차 내외장재와 생활용품 등으로 활용되는 폴리카보네이트를 재활용한 'PCR PC'를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