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오세훈 ‘내곡동 땅’ 의혹 자체조사 잠정 보류

서울시의회, 오세훈 ‘내곡동 땅’ 의혹 자체조사 잠정 보류

wind 2021.04.13 18:42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들이 오세훈 시장의 내곡동 땅 이해충돌 의혹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잠정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들은 오늘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당초 19일 본회의에서 논의하려던 행정사무조사 요구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오세훈 시장이 취임한 뒤 첫 시의회 일정부터 정쟁으로 비춰질 우려가 있고, 시정의 안정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