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더불어민주당 심판'으로 끝난 4·7 재·보궐선거의 표심을 관통한 건 '부동산 분노'였다.3월 아파트 공급면적 1㎡당 평균 가격이 낮은 자치구에서 투표율이 낮은 경향도 나타났다.평균 가격이 646만원으로 가장 낮은 중랑구의 투표율은 53.9%로, 금천구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