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한국전력공사가 한전 대구본부 자재센터 이전에 합의해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한전이 서대구 역세권 개발 일정에 맞춰 자재센터를 이전하면 시가 그에 필요한 대체부지 확보와 한전사업소 현대화 사업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대구시에 따르면 한전 자재센터 부지가 서대구IC 진·출입부에 접하는 지리적 이점 등이 있어 서대구 역세권 개발을 위해 개발구역 편입이 필요하다.